[뉴스핌=김양섭 기자] 드론(Drone, 무인비행기) 시장 확대 기대감에 퍼스텍이 6거래일만에 반등 시도를 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1분 현재 퍼스텍은 1% 안팎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23일 상한가를 기록한 뒤 6거래일만에 나타난 반등세다.
퍼스텍은 드론 '티로터' (등록상표, TRotor)를 우리나라 육군과 공군의 국가중요보안목표 감시용으로 보급한 업체인 유콘시스템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일 드론을 공공용도로 개발, 국지성 해안재난 상시 모니터링, 산림 병해충 조기 탐지 등에 투입하는 내용이 포함된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1차 과제를 발표했다. 프로젝트 책임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는 1차 추진과제로 14개 사업(신규 11, 계속 3)을 선정, 177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