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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빌었다. [사진=최시원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28)이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빌었다.
5일 최시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 그래도 저건 좀. 리퍼트 대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오전 7시40분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 준비 중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 씨에게 흉기로 공격을 당했다.
이 피습으로 리퍼트 대사는 얼굴과 손목을 다쳐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김기종 씨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당시 민화협 상임의장인 장윤석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경찰이 도착하기 전 김기종 씨를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퍼트 대사의 피습 사건은 CNN방송에서 속보로 다뤄지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