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우리은행이 사외이사직을 한 자리 더 늘리고 6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선임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4명을 포함해 6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뽑았다.
홍일화 여성신문 우먼앤피플 상임고문, 천혜숙 청주대 경제학과 교수, 정한기 호서대 교양학부 초빙교수, 고성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원장 등 4명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됐다.
기존 오상근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 최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1년씩 임기가 연장됐다.
사외이사 후보는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