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경남기업은 작년 영업손실이 1827억4298만원으로 전년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041억4450만원으로 전년비 19.65%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2657억9968만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경남기업의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492억8936만원 상태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로 진입했다. 회사 측은 "국내 및 해외건설 경기 악화로 인한 손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