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 [사진=손준호 인스타그램] |
손준호가 전속계약을 맺은 sidusHQ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 배우 장혁, 김우빈, 이미숙, 임형준, 한은정, 이유비, 엄기준, 백성현, 오광록, 채림 등이 소속돼 있다.
12일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얼굴을 알린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sidusHQ의 새 식구가 되었다”고 전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단시간 내에 입지를 단단히 굳힌 배우인만큼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는 동시에 뮤지컬 뿐만 아니라 방송 등 여러 방면에서도 좋은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준호는 지난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하며 뮤지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데 이어, 뮤지컬 ‘삼총사’ ‘보니 앤 클라이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신을 거듭해 왔다.
최근에는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다정다감하면서도 귀여운 연하 남편의 모습을, 아들 손주안에게는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결혼 터는 남자들’에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로 눈길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