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선강퉁, 소비·헬스케어 비중 '매력'… 업종별 유망기업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하고분·메이디(소비)-해강위시(IT)-운남백약(헬스케어)- 중항항공기(산업재)

[뉴스핌=이영기 기자] 중국 홍콩거래소와 선전거래소간의 교차거래제도인 '선강퉁' 출범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도 선전증시 대표기업을 소개하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NH투자증권은 선강퉁 예상 대표기업 30선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아 주목된다.

성장성과 업종 대표성을 가진 경기소비재 9종목, IT 6개종목, 산업재 5개종목, 필수소비재 3개종목, 헬스케어 2종목이 여기에 포함됐다. 시가총액이 큰 기업을 꼽으면 '양하고분'과 '메이디'(소비재), '해강위시'(IT), '운남백약'(헬스케어), '중항항공기'(산업재) 등이다.  

올해 하반기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선강퉁은 후강퉁(상하이와 홍콩거래소의 교차거래)과 매매 시스템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전거래소도 상하이거래소와 마찬가지로 금융섹터가 비중이 가장 높다.

하지만 선전증시의 업종비중은 경기소비재(31.4%)와 IT(10.5%), 필수소비재(7.3%), 제약바이오 (5.3%)등이 상하이거래소에 비해 높다. 특히 선강퉁의 투자대상 종목으로 거의 확정적인 선전300지수 편입종목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섹터는 경기소비재(18.7%)이고 다음이 IT(정보통신기술, 18.6%)다.

이 같은 대표지수 내 업종 구성은 서비스업과 소비 중심으로 경제구조가 변해가는 중국에서 선전거래소가 부각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손동현 현대증권 연구원은 "선전증시는 대형국유기업 중심인 H주에 비해서 소비 및 테마 중소형주 비중이 월등히 높다"면서 "향후 중소기업 및 신흥 성장산업에 대한 투자대안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국의 경제구조가 소비와 서비스업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점도 선전증시 상장 기업의 투자 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NH투자증권도 선전증시 상장기업 30개를 소개하고 있다. 
 
각 부문에서 시총이 큰 종목을 살펴보면 우선 헬스케어부문에 속한 운남백약(Yunnam Baiyao Group, 000538CH)은 전통 중국약 전문 국영기업으로, 시가총액 약 11.5조원(2월 17일 기준, 이하 동일)에 달하는 운남성 최대기업 중 하나다. 

파우더나 켑슐, 스프레이 형식의 허브 추출 의약품과 화장품 등을 제조하며 선진국 우수의약품과 제조기준(cGMP) 인증을 취득한 생산설비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화장품 생활용품사업부가 고성장하고 있어 동 업계 타사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파악된다.

필수소비부문인 양하고분(Jiangsu Yanghe Brewery, 002304CH)은 시가총액 약 15.3조원인 증류주와 와인 생산판매업체로 주력브랜드로는 'Yanghe'와 'Shuanggou'를 보유하고 있다. 

'Blue Classic Liquor'와 같은 흥행시리즈나 신공법에 의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뿐 아니라 'Yanhe No.1'이라는 어플리케이션과 인터넷 상거래 대응도 함께 하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산업재 분야에서는 중항항공기(Avic Aircraft, 000768CH)가 장기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새로 개발한 민항기 ARJ21-700은 지난해 말 중국민용항공총국에서 항공기 기종인증을 획득해 본격 수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항항공기는 시총 약 11.4조원으로 최근 주가 급등으로 인해 벨류에이션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유망종목으로 꼽힌다.

IT부문 업체인 해강위시(Hangzhou Hikvision Digital, 002415CH)는 시총이 21.2조원인 세계적인 감시장비 및 보안 솔루션 회사다. 

지난해 잠정 실적에서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전년비 50%이상 성장하고 있어, 높은 성장성과 함께 하드웨어부문과 보안솔루션 간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영상분석 서비스 및 리테일용 카메라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신사업 추진도 가시화되고 있다.

경기소비재부문에서는 시가총액 23.5조원에 달하는 메이디(Midea Group Co Ltd, 000333CH)가 선강퉁 대표기업 중의 하나로 꼽힌다. 

가전제품과 에어컨이 주요제품으로, 현재 중국 전기밥솥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형-소형 가전과 에어컨등 제품 믹스 개선과 비용절감 등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아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장성이 매우 높은 소비재, IT, 헬스케어 등을 영위하는 중국 내 대표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강퉁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