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CJ헬로비전은 오는 26일부터 티빙 내 '2015 프로야구 전용관'을 오픈하고 모든 프로야구 경기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HD급 고화질로 실시간 무료 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용 단말기 티빙스틱을 연결하면 TV나 프로젝터 등 보다 큰 화면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으며 PC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4채널 멀티뷰로 전국 5개 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한 화면에서 모아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티빙에서 프로야구를 즐길 경우 화면을 팝업창으로 전환하면 경기를 보는 중 카카오톡이나 웹서핑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TV 시청이 어려운 경우 라디오처럼 소리만 듣기도 가능하다. 경기 종료 후에도 경기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을 통해 주요 장면만 다시 보거나 경기 일정과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5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프로야구 내일경기 승부예측'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날 있을 경기의 승리팀 5개를 선택해 맞추는 방식으로 30일간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누적 합계에 따라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커피(70경기), KFC 치킨(80경기), 도미노 피자(100경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에 1회 참여만 해도 선착순 1000명에게 1000캐쉬를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