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용인원 전년 대비 17% 증가
구본학 쿠쿠전자 사장<사진제공=쿠쿠전자> |
25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고용창출을 위해 청년인턴 등 정부지원정책 참여하고 인재채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쿠쿠전자의 2014년 고용인원은 전년대비 17% 증가했다.
부산∙경남지역 특성화 고교 및 전문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신규 고용 창출,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신입, 경력사원 공채를 통한 우수인재 확보,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고용 창출 및 고용 기회 확대에 따른 결과다.
특히 연장근무축소 등을 통한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고용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쿠쿠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문제의 해소를 위해 산학협력 및 일자리 창출지원제도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지난 2010년부터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기업규모와 업종을 고려해 고용증가량과 증가율을 50%씩 반영, 지난해 고용이 증가한 1만7000여개 기업 중에서 500여개 후보군을 선별해 최종 100개 기업을 발표한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