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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트랙 주인공은 치타였다…제시 꺾고 ‘우승’

기사입력 : 2015년03월27일 07:02

최종수정 : 2015년03월27일 07:02

‘언프리티 랩스타’ 치타가 마지막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Mnet‘언프리티 랩스타’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트랙의 주인공 자리는 치타에게 돌아갔다.

26일 방송된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최종회에서는 키썸과 육지담의 세미파이널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세미파이널에서 승리자로 결승에 진출하게 된 치타, 제시, 육지담이었다. 이들은 MC몽이 프로듀싱 하고 에일리가 부른 노래 ‘아무도 모르게’에 맞춰 그동안 선보였던 화려한 랩실력을 자랑했다.  

피처링 지원에 나선 에일리는 “무대를 보고나니 (누가 우승할지) 정말 모르겠다. 근데 전 제시 언니를 응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결과는 프로듀서가 아닌 현장투표로 이뤄졌다. 세 사람 무대를 바로 앞에서 지켜본 200명의 관객이 투표에 참여했다.

그리고 1, 2차 투표를 합산한 결과, 육지담이 79표로 3등을 차지했다. 2등은 130표로 제시가, 1등은 176표로 치타가 거머쥐었다. 우승자로 호명된 치타는 “세미파이널의 영향도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힌 후 “엄마가 봐서…”라고 말을 잇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눈물을 흘리던 제시는 “치타가 이길 줄 알았다. 우리 다 같이 진짜 열심히 힘들게 왔다. 저는 그냥 행복한 눈물”이라고 패배를 인정하면서 “활동을 10년 동안 하면서 저는 이렇게 빛난 게 처음이었다. 살면서 음악을 하면서 그냥 이 순간이 정말 즐거웠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쇼미더머니’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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