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아 경비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보안 당국 관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차를 타고 지나가던 무장단체가 대사관 앞에서 다수의 총알을 발사했다"며 "이번 사건이 이슬람 국가(IS)에 의해 자행된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공격의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