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웰크론이 자회사의 중국 사업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들어 신고가(종가 기준)를 경신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웰크론은 전일대비 4%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전날에는 6% 상승세로 마감했다.
웰크론의 자회사인 웰크론헬스케어는 지난 달 한방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을 세계 최대 유통체인인 월마트 중국 매장에 입점시켰다. 이 밖에도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대표 온라인몰인 티몰 및 제이디닷컴 등에도 입점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중국 유통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예지미인은 3년 전 중화권 시장의 진출을 선언하고, 홍콩의 대표적인 화장품 멀티숍인 SASA와 AEON, 대만의 SOGO 백화점에 입점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