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샤이니 민호와 엑소 수호의 관계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두근두근 인도`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두근두근 인두' 두 번째 취재기가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취재 예능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인도에서 완전체를 이룬 '두근두근 5인방' 슈퍼주니여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티트 성규, 엑소 수호의 두 번째 취재 이야기를 전한다.
이중 샤이니 민호가 '두근두근 인도'에 합류하며 설렜던 이유로 엑소의 수호를 꼽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수호는 "연습생 때 우리 둘은 친형제같이 친한 사이였다"고 밝혔다. 민호는 "데뷔가 다르게 되면서 자연스레 소홀해졌다. 이번 여행을 통해 우리 둘의 관계가 예전처럼 좋아지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샤이니 민호와 엑소 수호는 중학교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했던 룸메이트로, 중국 유학을 함께 했을 정도다. 이에 두 사람의 우정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변화되어 갈 지 궁금증을 높인다.
'두근두근 인도' 제작진은 "민호와 수호의 관계는 제작진조차 전혀 모르고 있떤 상황이었다"며 "촬영 중 내내 두 사람은 붙어다니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고 함께 어린 시절 들었던 음악을 다시 듣기도 했다. 이번 취재 여행이 이들의 우정을 다시 돈독하게 만들어 주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두근두근 인도'는 17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