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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업무현황] 미 금리인상, 감내 가능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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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후 완만한 인상 예상..경제 빠르게 개선될 경우 금리인상 시점 당겨질수도

[뉴스핌=김남현 기자] 미국 연준이 정책금리를 인상하더라도 그 충격은 우리 경제가 감내할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상수지 흑자 지속 등 기초경제여건이 건실한데다 외환보유액 확충, 단기외채 비중 감소 등으로 대외지급능력이 개선되면서 연준의 금리인상이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감내 가능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지난해 892억달러에서 올해 96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환보유액도 3월말 현재 3628억달러에 달한다. 2월말(3624억달러) 기준으로는 세계 7위 수준을 기록 중이다. 단기외채 비중 또한 지난해 2분기말 28.6%에서 지난해말 27.1%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은행>
최근 미 고용지표 부진과 물가전망 햐향조정 등으로 시장에서는 미 금리인상 시기가 당초 예상했던 6월보다 다소 늦어질 것이라는 견해가 확산되고 있다. 한은도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이같은 시장 기대대로 9월 이후 완만하게 이뤄질 경우 국제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아울러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의 양적완화가 지속되면서 이같은 미 금리인상의 영향을 부분적으로 상쇄할 것으로 봤다.

다만 미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될 경우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곤란하다는 관측이다. 이 경우 달러화 강세 심화, 국제자본 이동 및 가격변수의 변동성 확대 등으로 외채부담이 크거나 원자재 수출의존도가 높은 일부 취약 신흥국이 금융 불안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리스 문제 등 여타 글로벌 리스크와 예상보다 빠른 연준의 금리인상이 맞물린 경우에는 우리경제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봤다. 이 경우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과 환율·금리·주가의 급등락 등을 예상했다.

한은은 이런 가능성에 대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외환전산망과 외환시장 점검반 등을 통해 외환거래 및 시장동향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안 징후 포착시 적기에 시장안정화 조치를 실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와 협력을 통해 외환건전성 정책수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최종 대외지급준비자산인 외환보유액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밖에 주요국 중앙은행과 체결한 통화스왑의 활동도 제고와 국제결제은행(BIS), 국제통화기금(IMF), 세계 주요 20개국(G20) 등 주요 국제기구와의 금융협력 및 정보공유채널도 적극활용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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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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