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GSK(글락소 소미스클라인)는 지난달 노바티스와 합작으로 설립한 (주)GSK Consumer Healthcare의 초대 한국 대표에 GSK 김수경 상무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2002년 GSK 한국법인에 입사해 3년 간 아시아태평양 8개 지역을 총괄하는 등 풍부한 제약 경험을 두루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 신임 대표는 2012년에 컨슈머 사업부로 자리를 옮긴 이후 Marketing 및 Commercial Director와 사업부 총괄 책임자를 수행한 3년 동안 컨슈머 비즈니스를 세 배 이상 성장시켰다.
김 대표는 “GSK-노바티스 간 컨슈머 헬스케어 합작회사의 초대 대표로 선임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만큼 ‘소비자 건강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