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은 지난해 환경부, 환경교육 NGO인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청소년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글로벌 에코리더’ 프로그램을 시작해 올해는 에코맘코리아와 국제 환경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이 MOU를 맺고 세계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신력을 확보하는 등 차별화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UNEP의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UNEP이 직접 글로벌에코리더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등 1년간의 과정을 수료한 글로벌 에코리더에게는 UNEP이 인정한 수료증을 수여한다.
1년간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은 글로벌 에코리더와 대학생 멘토에게는 ‘LG생활건강 해외환경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를 통해 세계 여러 국가의 환경생태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글로벌 에코리더 프로그램 기획을 총괄한 박헌영 LG생활건강 상무는 “우리나라 청소년 환경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UNEP의 인증을 받은 LG생활건강 글로벌 에코리더 프로그램은 향후 전세계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청소년 환경리더를 육성하는 시작이며, 올바른 환경의식이 전세계 모든 청소년에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