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취임..."올해, 내년 구조조정에 더 신경써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완종, 국회의원이라 만난 것..기업보다 금융 얘기 많이 했다"

[뉴스핌=노희준 기자] 김용환(사진) 농협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29일 "올해와 내년에 기업 구조조정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이날 농협금융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기에 앞서 뉴스핌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세계경제가 어려울 것 같아 우리 기업들이 어려워져 리스크에 취약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오후 11시 취임한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워크아웃 방식의 구조조정에 대해서도 "앞으로도 워크아웃은 더 필요할 텐테 실제 채권단을 해보면 이해관계가 달라 채권단만으로는 합의 보기는 굉장히 힘들다"며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시스템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 후 역점을 둬야 할 사항으로 해외진출을 꼽았다. 김 내정자는 "어차피 국내금융 시장이 경쟁이 심하고 NIM(순이자마진)이나 수수료가 줄어드는 추세라 신흥국이나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중국 등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할 것 같다"고 역설했다.

특히 "농협이기 때문에 농협 관련 개발 사업이 많다"며 "가령 중국의 유기농 사업에 농업이 나가면 파이낸싱(자금지원)을 한다든지, 해외 현지법인에 지분 투자를 통해 배당이나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측면에서 농협중앙회를 둔 지배구조가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도 내놨다. 그는 "농협은 농협경제가 있고, 금융이 있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게 있을 것"이라며 "다른 시중은행하고 다른 특수성으로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는 "모든 은행이 해외에 나가는 돌파구를 찾으려 하지만, 실제 쉽지는 않다"며 "네트워크나 신뢰를 가질 수 있는 해외 당국과의 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증권과 자산운용과의 시너지도 강조했다. 김 내정자는 "농협금융은 증권, 자산운용은 강점이 있다. 그런 쪽이 그룹을 선도하고 은행과 보험이 서포트 하는 게 요구될 것"이라며 "개인연금, 퇴직연금이 시장으로 나와야 하기 때문에(사적 시장 활성화) 자산운용이 앞으로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성완종 게이트'와의 연관 의혹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성 전 회장의 다이어리에는 성 전 회장이 경남기업 3차 워크아웃 신청 직전인 지난 2013년 9월 당시 수출입은행 회장이던 김 내정자를 만난 기록이 있다.

그는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만났고 다이어리에 이름이 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위원장, 원장도 다 있다"며 "제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에 있었으니 금융과 경제 전반을 물어보지 기업 얘기는 잘 안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