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빅스 엔&켄, ‘만능돌’ 등극…가창력에 성대모사·섹시댄스 ‘예능감’ 폭발 <사진=`끝까지 간다` 제공> |
[뉴스핌=박지원 기자] 아이돌 그룹 빅스의 엔과 켄이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서 탄탄한 노래 실력 뿐 아니라 예능감까지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월 발표한 ‘이별공식’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며 자타공인 ‘대세돌’로 등극한 빅스의 엔과 켄이 최근 ‘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여성 선곡단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무대에 오른 빅스의 엔은 배경음악까지 직접 선곡하며 관능적인 섹시 댄스를 선보여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켄은 뱃고동 소리, 동물 소리 등 각종 성대모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켄은 뱃고동 성대모사를 함께 출연한 조세호, 서범석, 에디 킴 등에게 열심히 전수하기도 했다.
예선 라운드에서 먼저 마이크를 잡은 사람은 켄으로 강성의 ‘야인Ⅰ’을 선택했다. 시작하면서 초조해하던 모습과는 달리 남성미 넘치는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하며 ‘가창돌’ 빅스의 메인보컬다운 실력을 뽐냈다.
대세돌 빅스 엔과 켄의 활약은 5일 오후 9시40분 ‘끝까지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