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롯데마트> |
롯데마트에 따르면 ‘롯데마트 M쿠폰’앱은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12일간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총 20만 8000명이 다운로드 받았다.
롯데마트는 이달 초 17년 간 사용해오던 기존 종이 DM(Direct Marketing) 쿠폰의 발송을 폐지하고 롯데마트 M쿠폰 앱으로 대체한다고 밝힌 바 있다.
롯데마트는 M쿠폰 앱 출시 후 발생했던 일부 작동 오류 등의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10여명의 전담팀을 구성해 실시간 대응을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 100만 다운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앱을 다운 받으려는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롯데마트’ 또는 ‘롯데마트 M쿠폰’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한편, 롯데마트는 ‘M쿠폰’ 앱 사용률을 높이고자 다운로드를 받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다운로드를 받는 소비자들은 기존 1000원에 판매되던 ‘초이스엘 콜라(1.5L)’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이달 말까지 사용 가능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 15% 할인 쿠폰’, ‘닥터 아토 유아용 H&B 전 품목 50% 할인 쿠폰’, ‘국내산 돼지 뒷다리 15%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매장에서 동시 사용 가능한 ‘3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M쿠폰’ 앱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된 쇼핑앱으로 단순한 정보제공이 아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계산할 때 한번 제시하는 것으로 쿠폰 적용, 포인트 적립, 영수증 발행 등이 한 번에 가능해 스마트 쇼핑객들의 사용률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