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육성재, 김소현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후아유' 육성재가 김소현을 위해 나섰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태광(육성재)은 은비(김소현)에게 "정체를 숨기고 살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도움을 자처했다.
태광은 등교하는 은비의 손을 낚아채 무작정 버스에 올랐다. 이후 태광은 "네 진짜 이름을 불러줄 사람 한 명은 있어도 되지 않느냐"고 말해 감동을 줬다.
태광은 또 "너 원래 고은별이잖아. 그러니까 죄인처럼 굴지 말고 고은별답게 굴어라"라면서 "강소영(조수향) 앞에서 쩔쩔 매는 거 보기 싫다"고 말했다.
이어 "강소영은 너가 은비라는 아이와 글씨체가 똑같다는 것까지 알아냈다. 그러니까 내가 도와주겠다. 네가 고은별로 살 수 있게"라며 은비가 은별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