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엔알미광택(대표 박희윤)의 K-OTC시장 신규 등록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래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거래 첫날 기준가는 3240원(액면가 500원)이다.
포장사업, 바이오사업, 신재생사업을 영위하는 엔알미광텍은 사업부문별로 김해, 거제, 의령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농산물 및 공산품 포장박스다.
지난해 포장박스 및 건강음료·비누 등 제품생산을 통해 약 37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8200만원, 당기순이익은 2억2400만원이다.
지난해 기준 자산총계 153억원, 부채총계 69억원, 자본금은 1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현재 K-OTC는 등록기업 48개, 지정기업 82개사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