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웰크론이 중국 자회사의 유통 체널 확대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웰크론은 전날보다 390원, 7.36% 오른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은 웰크론그룹의 중국 진출과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밝혔다.
박광식 연구원은 "기업설명회(NDR)을 통해 자회사 웰크론헬스케어의 한방생리대 '예지미인'의 중국 유통 채널 수 증가를 확인했다"며 "'예지미인'은 현재 까르푸 93개점, 월마트 376개점, 테스코 10개점, RT마트 32개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웰크론헬스케어의 중국 매출은 20% 증가할 개연성이 충분하다"며 "침구류는 현재 6개점에 입점 완료됐으며, 올해 말까지 10개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