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국제약품이 화장품 사업부 분사를 추진 중이란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국제약품은 22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전일대비 725원, 14.87%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잔량은 87만주를 웃돈다.
이날 뉴스핌은 국제약품이 화장품부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현재 국제약품의 화장품부문을 맡고 있는 H&B(헬스&뷰티)사업부 인력은 10여명 가량으로 분사시 조직과 인력 확대가 예상된다.
한편 2008년 화장품사업부를 만든 국제약품은 지난 2월 코스온과 합작해 출시한 화장품 브랜드 '라포티셀'이 인기를 끌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