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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노트] 잦아든 '삼성 중대발표설', 또다시 고개든 까닭

기사입력 : 2015년05월22일 16:05

최종수정 : 2015년06월01일 16:55

이재용 부회장, 모친과 함께 야구장 나들이..대관식 임박 등 다양한 관측 나돌아

[뉴스핌=이강혁 김선엽 기자] '삼성그룹 중대발표설'이 다시 서초동 삼성타운 주변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달초 재계와 증권가 일각에서 떠돌던 중대발표설이 다시 고개를 든 이유는 무엇일까.

22일 재계와 증권가 등에 따르면 이달초 중대발표설의 배경은 이렇다.

병상에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공백기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과도기 삼성'이 어떤 식으로든 재편되지 않겠냐는 관측이 출발이다. 이에 삼성과 한화 간 빅딜에 버금가는 사업재편 발표가 이달 중 있을 것이란 소문부터, 상속에 대비해 삼성SDS에 대한 삼성 오너일가의 지분처분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여기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추대' 발표라는 시나리오도 부상했다.

이 가운데 이 부회장이 현재의 '실질적 리더' 행보에 그치지 않고 공식적으로 최고경영자 지위에 오를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중대발표설의 핵심으로 지목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21일 어머니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함께 잠실 야구장을 찾아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추연숙 기자>

그러나 지난 15일 이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던 삼성의 공익재단 두 곳을 이 부회장이 승계하는 발표가 나면서 중대발표설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시나리오상의 무게감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발표였지만, 대관식으로 가는 첫 걸음에 해당하는 재단 이사장 선임이 곧 중대한 발표라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삼성 주변에서는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의 회장이나 이에 준하는 자리에 당장 오르기 보다는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이라는 상징적 자리에 오르는 것으로 삼성의 경영철학을 계승하며 승계 속도를 조절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잦아들었던 삼성의 중대발표설은 그러나 지난 21일 밤을 기점으로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달 중은 아니더라도 조만간 이 부회장과 관련한 무언가 세레머니가 있지 않겠냐는 게 관측이다. 이 부회장이 모친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함께 잠실 야구장을 찾은 것이 발단이 됐다.

전날 이 부회장과 홍 관장이 나란히 앉아 삼성과 두산의 야구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은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됐다. 스포츠 전문매체는 물론, 거의 모든 미디어가 두 사람의 경기관람 장면을 인터넷과 지면을 통해 신속히 대중에 전달했다.

당일 밤 9시경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순위 1위는 '이재용', 7위는 '홍라희'라는 이름이 오를 정도로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이 회장이 와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 부회장이 어머니와 나란히 야구장을 찾은 것은 무언가 이유가 있지 않겠냐는 분석이 따라붙는다. 이 부회장이 단순히 야구팬으로서 경기장을 찾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자신의 자녀나 삼성 경영진을 대신해 어머니와 함께 잠실을 찾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이 부회장이 한국시리즈가 아닌 일반 정규리그 경기를 관전한 것은 2012년 5월 이후 3년 만이다. 또 이 부회장은 성년이 된 이후로는 어머니와 잠실 야구장을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는 때문에 이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경영 승계가 임박함에 따라 홍 관장이 이 부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함께 대중 앞에 섰다는 추측이 나온다. 이 회장 다음으로 삼성가에서 영향력 있는 어른인 홍 관장이 이 부회장과 단독으로 대중 앞에 선 것은 삼성 대권을 외부에 공식화하는 시그널로 해석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과 홍 관장의 야구경기 관람은 삼성이 처해있는 현실과 이 회장 부재라는 시기상 단순히 아들과 어머니의 여가활동 정도로 보기는 어렵다"며 "삼성은 곧 '재용'이라는 공식에 힘을 실어주는 의미가 깔려 있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삼성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재난대피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사진 아래에서 셋째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을 포함해 그룹 수뇌부가 대거 참여했다.<사진=김선엽 기자>

삼성 주변에서는 지난 20일 열린 지진대피훈련에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포함해 그룹 수뇌부가 대거 참여한 것도 다소 이례적인 모습으로 받아들인다. 지난해에도 삼성은 동일한 훈련을 실시했지만 미래전략실 고위 임원들이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올해는 직위와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임직원이 비상계단을 걸어 내려와 건물 밖에서 한 시간 가량을 대기했다. 평소 외부 노출을 꺼리는 미래전략실과 삼성 수뇌부가 취재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참여, 일사불란한 장면을 연출한 것이다. 수장이 바뀌는 시기에나 느껴지는 긴장감이 서초동 삼성타운 주변을 감싸고 있다는 평이 이어지는 부분이다.

삼성의 이 부회장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도 적극적으로 바뀌고 있다. 삼성은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부회장의 유럽 출장을 공식적으로 알린 바 있다. 일각에서는 최고경영자의 이미지 관리라는 시선으로 이 사안을 바라봤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삼성 대외창구인 이준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이 "공익 재단 이사장직이 상징적인 자리긴 하지만 (이 부회장이) 취임하셨으니 적당한 기회에 입장 표명도 하지 않겠나 싶다"라고 기자들에게 언질을 줬다.

이런 정황은 이르면 다음 달 1일 열리는 '호암상 시상식' 이후 중대한 변화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을 낳기도 한다. 중대발표설이 또다시 고개를 드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올해 초에도 이 부회장이 삼성그룹 신규 임원 만찬에 아버지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바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내부 행사였다. 그러나 호암상 시상식은 과거에 국무총리가 참석할 정도로 가장 무게있는 행사다. 장기간 해외에 머물던 이 회장도 호암상 시상식 만큼은 귀국을 서두르면서까지 챙겨왔다. 삼성 주변에서는 호암상을 회장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여긴다. 

이 부회장은 이번 호암상 시상식을 직접 주관할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호암상을 직접 챙긴다는 것이 어쩌면 공익재단 이사장직 계승보다도 더 큰 임팩트가 있는 이벤트일 수 있다"면서 "중대한 발표가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또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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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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