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큐로드은 모바일 및 온라인게임 운영(GM/CS)과 품질관리(QA) 사업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큐로드는 국내 게임 산업 태동기부터 QA와 GM, CS를 담당한 길호웅 대표, 김형준 본부장 등 업계 경력 15년 이상의 인물들이 지난 1월 설립한 품질관리 및 게임 서비스 운영 전문 회사다.
앞으로 파트너사 게임의 QA 및 운영(GM/CS)은 물론 자체적인 사업과 글로벌 사업 확장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큐로드는 게임 자체에 대한 기능성 테스트, 호환성 검수,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를 모두 진행해,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 및 OS에 대응할 예정이다.
<CI 제공 = 큐로드> |
이밖에도 150여개 게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고객상담, 리스크 관리, 핵심 고객 층의 요구사항 관리는 물론, 지표를 근거로한 콘텐츠 개선 제안, 제품 수명 증대를 위한 방법 제시, 유저 이탈률 방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을 파트너사에 제공한다.
길호웅 큐로드 대표는 "큐로드는 양(Quantity)과 질(Quality), 속도(Quickly)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파트너사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설립된 큐로드는 4:33과 첫 계약을 시작으로 디즈아크, SK네트웍스, 위메이드 등 국내 굴지 모바일게임사와 계약을 맺고 QA, CS, 마케팅 분석 및 제안, 커뮤니티 운영, FGT, CBT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탑전기'의 중국 퍼블리셔인 룽투게임즈의 한국지사, 룽투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