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육성재, 김소현 두고 남주혁과 신경전 <사진=KBS2 후아유-학교2015> |
[뉴스핌=대중문화부] '후아유-학교2015'에서 육성재가 김소현을 바래다주는 남주혁을 견제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한이안(남주혁)이 고은별(김소현)을 부축해 집으로 데려다 줬다.
이날 공태광(육성재)는 은별의 집 앞에서 전화를 걸었지만 꺼져 있었다. 이안과 함께 오는 은별을 보고 "전화 왜 꺼져 있냐"고 화를 냈다.
기운 없어 보이는 은별에게 태광은 "또 무슨 일인데. 얘가 또 뭐라고 했냐?"고 화를 냈다. 이안은 "급한 일 아니면 나중에 해"라고 했지만 태광은 "엄청 급한 일이거든"이라고 재차 짜증을 냈다.
들어가는 은별을 바라보며 한숨을 쉰 두 남자는 대립했다. 태광은 "한이안 어떻게 된 건지 말 좀 해봐라"고 했고 이안은 "너한테 왜 그래야 되는데"라고 했다.
태광은 "너 쟤 싫어하잖아. 신경 끄라고. 아님 울리지나 말든가"라고 말하며 지나쳐 가버렸다.
이안은 은별의 집을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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