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까지 행사 실내기…세척하면 냉난방 효율 최대 27% 개선
[뉴스핌=추연숙 기자] LG전자가 이번 주부터 8월 말까지 시스템에어컨 세척 케어 1회 무료 체험 및 3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LG전자는 29일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고 깨끗한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시스템에어컨 실내기가 5대 이상이면서 세척 케어 서비스를 처음 신청하는 고객에게, 세척 케어 1대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에 서비스를 받았던 고객들도 8월 말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세척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스템에어컨 세척 케어 서비스를 신청하면, LG전자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시스템에어컨의 실내기를 완전히 분해한 후 필터는 물론 열교환기까지 깨끗하게 세척한다. 시스템에어컨 내부의 곰팡이, 이물질 등을 제거해주고 탈취, 코팅, 항균처리까지 해준다. 실외기도 함께 세척한다.
실내기를 세척하면 열교환기 성능이 올라가면서 냉난방효율이 최대 27% 개선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시스템에어컨 엔지니어들이 29일 강원도 강릉시의 한 고객사에서 시스템에어컨의 실내기를 세척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
세척 케어 서비스는 전용 콜센터(1661-8272)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조달 관련은 별도 상담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슈퍼공기청정필터’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시스템에어컨 실내기에 사용되는 ‘슈퍼공기청정필터’는 머리카락 굵기의 1/40 수준인 2.5㎛(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이상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그룹장 전무는 “LG전자만의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