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증시가 29일 오후장 개장초 급락세를 보이며 두달여만에 상하이지수가 4000포인트를 아래로 밀려났다.
이날 중국증시는 주말 전격 발표된 금리 인하와 지준율 인하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개장초 부터 불안한 혼조세를 보이다가 오후장 개장과 함께 7%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며 오후 1시 20분께(중국 현지시간) 3876포인트대까지 후퇴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인터넷 농업 군수업종 등의 테마 업종은 9%가 넘는 급락세를 나타냈다.
장중 상하이지수가 4000포인트 아래로 밀려난 것은 두달 여만이다. 지수는 1시40분께 다시 4000포인트선을 회복했으나 여전히 4000포인트~ 4070포인트선에서 불안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A증시의 수급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볼수 없다며, 지난주 금요일(26일)에 이은 투자자들의 공황 심리가 이날 장중 주가를 끌어내렸다고 진단했다.
앞서 상하이지수는 중국 증시가 초급등장세를 보이며 지난 4월 10일 4000포인트를 돌파(4034.31포인트) 했고 지난 6월 5일다시 두달도 채 안돼 5000포인트(5051.63포인트)를 돌파했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이날 중국증시는 주말 전격 발표된 금리 인하와 지준율 인하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개장초 부터 불안한 혼조세를 보이다가 오후장 개장과 함께 7%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며 오후 1시 20분께(중국 현지시간) 3876포인트대까지 후퇴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인터넷 농업 군수업종 등의 테마 업종은 9%가 넘는 급락세를 나타냈다.
장중 상하이지수가 4000포인트 아래로 밀려난 것은 두달 여만이다. 지수는 1시40분께 다시 4000포인트선을 회복했으나 여전히 4000포인트~ 4070포인트선에서 불안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A증시의 수급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볼수 없다며, 지난주 금요일(26일)에 이은 투자자들의 공황 심리가 이날 장중 주가를 끌어내렸다고 진단했다.
앞서 상하이지수는 중국 증시가 초급등장세를 보이며 지난 4월 10일 4000포인트를 돌파(4034.31포인트) 했고 지난 6월 5일다시 두달도 채 안돼 5000포인트(5051.63포인트)를 돌파했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