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샘이 자체 운영하는 쇼핑몰인 한샘몰에서 처음으로 다인용 리클라이너 소파 신제품을 출시한다.
30일 한샘에 따르면 내달 7일 한샘몰에서 다인용 리클라이너 소파 신제품인 '프라임'을 선보인다. 리클라이너는 등받이가 뒤로 넘어가서 기대기 편한 소파를 말한다. 일반 소파에 리클라이너 기능을 더했다. 때문에 추가로 공간을 차지하는 않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프라임 소파 특징은 크게 세 가지다. 한국인 체형에 맞게 헤드와 등쿠션의 비율을 정했다. 또 리클라이닝 버튼을 손에 닿기 쉬운 곳에 배치했다.
품질도 우수하다. 프라임 소파는 천연 황소 면피 가죽을 사용했다. 물소가죽에 비해 신축성이 좋고 잘 안 찢어진다. 또 사람 머리카락의 10분의 1 굵기 소재인 프리미엄 마이크로 화이버를 사용했다. 쇼파가 쉽게 꺼지지 않아 볼륨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2만5000번의 테스트와 170㎏ 하중 테스트를 진행해 합격점을 받았다.
4인용 양쪽 리클라이너 소파 가격은 149만원이다. 3인용 양쪽 리클라이너는 119만원이다.
한샘은 프라임 소파 출시를 기념해 내달 5일까지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기간 한샘몰 및 현대몰, 롯데아이몰 등의 쇼핑몰에서 제품을 사면 2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샘 온라인사업부 부서장인 노태권 부장은 "신제품 프라임 리클라이너 소파는 디자인, 품질, 가격 세 부분를 모두 만족시키는 리클라이너"라며 "한샘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제품 특징을 살펴보고 사전 예약판매 기간 제공되는 20만원 할인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라임 리클라이너 4인용 소파 / <사진제공=한샘>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