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풀무원식품은 단호박밤 생수프와 콘치즈 생수프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 제품은 건더기가 풍부한게 특징이다. 옥수수, 호박, 생밤 등 재료를 그대로 넣어 오래 끓였다. 특히 일반 분말형 수프와 다르게 농도가 진하고 부드럽다. 전자레인지에 1~2분, 끓는 물에 3~4분 데우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
단호박밤생수프는 단호박에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끓였다. 여기에 국내산 생밤을 추가했다. 콘치즈생수프는 옥수수를 넣고 이탈리아 전통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더했다.
풀무원식품 이지현 매니저는 "보통 간편식의 경우 편의성이 높지만 맛이 부족한 부분이 아쉬운 점으로 꼽히는데 생수프 2종은 풍부한 원물을 넣고 오랜 시간 끓여내 맛과 영양 모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바쁜 아침 시간 간편한 식사 대용, 사무실용 간식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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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