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태광식품의 즉석섭취식품에서 식중독균이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비엘에프씨가 제조하고, 태광식품주식회사가 유통·판매한 '발아3곡이든 곡물한끼'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기준치를 5배 이상 초과해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4월 28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균이 초과 검출된 태광식품의 '발아3곡이든 곡물한끼'.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