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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위)와 슈퍼주니어가 미국 2015 틴초이스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사진=소녀시대 'Party' 뮤직비디오 유튜브 캡쳐, 슈퍼주니어 'Devil' 뮤직비디오 유튜브 캡쳐> |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미국 2015 틴초이스어워드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부문의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영국의 인기 보이그룹 원 디렉션, 호주의 록밴드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틴초이스어워드는 미국 FOX채널 주최로 1999년 처음 개최됐다. 이후 매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음악, 영화, TV쇼, 엔터테이너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가 후보에 오른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 부문은 미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한편 이 행사에서 후보는 아니지만 원더걸스가 2009년 ‘노바디’ 미국 활동 당시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이번 2015 틴초이스어워드는 오는 8월 17일 오전 6시(한국시각)부터 FOX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방송된다. 투표 방법은 이달 25일 새벽 4시까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로 해쉬태그 #ChoiceInternationalAward와 함께 #SuperJunior, #GirlsGeneration을 포함한 게시글 혹은 포스트를 업로드하면 자동 집계된다. 또 미국 내 거주자는 틴초이스어워드 공식홈페이지(www.teenchoice.com)를 통해 투표참여가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최문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