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동원홈푸드는 분식 프랜차이즈 '빨봉분식'과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원홈푸드는 빨봉분식 전국 90여개 매장에 식자재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매출을 약 60억원을 올릴 것으로 동원홈푸드는 예상했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동원홈푸드는 외식프랜차이즈 본사들과의 소통을 통한 사업성공의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며 "전국 물류망을 활용한 신속하고 안전한 식자재공급 시스템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지방권역에 본사를 둔 외식 프랜차이즈들을 지속 발굴해 전국으로 활성화되도록 적극적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홈푸드는 급식 및 외식, 식자재 유통사업과 조미식품 사업을 하는 동원그룹 계열회사다. 지난해 3월 국내 최고 조미식품 회사인 삼조쎌텍과 합병하며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