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단기과열 종목으로 지정돼 지난 16일 하루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지만 거래 재개 후 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화갤러리아는 17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30만원, 17.65% 오른 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한화갤러리아는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 선정 발표에 앞서 장 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소는 실제로 한화갤러리아가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등을 두고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한화갤러리아는 10일 포함 4거래일 연속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6만원대이던 주가가 3배 가까이 훌쩍 뛰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