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29)가 2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관련 장소 및 시간은 밝히지 않겠다고 알렸다. <사진=HIGH CUT 제공> |
그룹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는 21일 유노윤호가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입소 후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복무하게 된다.
앞서 SM은 공식입장을 통해 “유노윤호가 조용히 입대하길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관련 내용을 함구했다.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유노윤호는 지난달 14일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끝냈다. 또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동방신기 스페셜 앨범 '라이즈 애즈 갓(RISE AS GOD)'을 20일 깜짝 발표했다.
아울러 같은 팀인 최강창민(27)은 의무경찰에 합격해 올해 모든 멤버가 입대한다. 자연스럽게 2년간 공백을 갖게 된 ‘동방신기’는 오는 2017년 하반기 복귀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