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S-Oil은 22일, 2015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연말배당 규모가 이전보다 작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로선 정확히 가늠하기 어려우나 회사가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고, 하반기 최종 승인 예정인 것을 감안하면, 연말배당이 예년 수준보다는 다소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올해 회사 성과가 예년보다 훨씬 좋을 것으로 보여, 절대적 수준으로는 고배당일 것"이라며 "배당성향으로는 내부 유보 비중을 높이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