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는 '만찢남녀' 특집으로 홍석천(44), 이국주(29), 지민(24), 주헌(21)이 출연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
[뉴스핌=박지선 인턴기자] 규현(27)이 게스트들의 공격에 힘도 쓰지 못하고 쓰려지면서 ‘독설돌’의 명성에 금이 갔다.
22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홍석천(44), 이국주(29), AOA 지민(24), 몬스타 엑스 주헌(21)이 출연해 ‘만찢남녀’ 특집을 꾸민다. 이날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게스트에 걸맞게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지난 309화에 출연한 홍석천이 규현을 향한 끊임 없는 애교(?)로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
또한 힙합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지민과 주헌은 이날 MC들을 향한 디스랩을 선보였다. “턱주가리 베이비”로 김구라(44)를 도발한 지민에 이어 주헌은 “규현 선배님한테 할 말 좀 있었는데”라며 “내년에 군대 가시는데 제가 그 자리를 탐내도 될까요?”라고 MC자리를 노리는 대담함으로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주헌의 도발과 홍석천의 애교(?)에 금세 지친 규현은 이제 좀 그만 하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 ‘독설돌’의 명성과 달리 게스트에게 무차별적으로 당하는 규현의 모습에 출연자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
과연 규현이 MC자리를 노리는 주헌과 홍석천의 애교를 막아 낼 수 있을지는 22일 밤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