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성공…제약 '르네상스' 신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상실험 '긍정적'…콜레스테롤 등 의약품 '승인' 잇달아

[뉴스핌=김성수 기자]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솔라네주맙(solanezumab)이 개발되면서 글로벌 제약업계가 또 한 차례 '르네상스'를 맞을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알츠하이머에 대한 연구 사진 <출처=블룸버그통신>
23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Eli Lily)가 개발한 솔라네주맙에 대해 임상시험이 실시된 결과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최근 1000명의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실험에서는 솔라주맙이 치매 증상을 34% 완화하는 데 지속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치매 발병을 늦출 수 있는 첫 번째 신약이 탄생했다는 기대를 낳고 있다. 에릭 캐런 영국 알츠하이머 연구소 리서치 디렉터는 "솔라네주맙이 알츠하이머를 유발시키는 질병 과정에서 직접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고무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솔라네주맙은 원래 치매 예방이 아닌 치료가 목적이었다. 그러나 앞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치매증상이 이미 시작된 환자에게는 효과가 없고 경증환자에만 인지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예방쪽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솔라네주맙 외에도 최근 여러 의약품들이 잇달아 당국의 승인을 받고 있다. 이는 제약업계에서 혁신적 신약이 계속 나올 것이란 전망과 함께 제약주 부활에 대한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번주에 콜레스테롤 환자들이 복용한는 약물 '레파타'를 발매할 수 있도록 승인했으며, 오는 24일에는 말라리아의 첫 백신 투여를 권고할 예정이다.

다국적 제약회사 노바티스는 최근 새로운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에 대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노바티스의 조 지메네즈 최고경영자(CEO)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질병을 퇴치하는 신기술이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지수의 제약주 섹터는 지난해 40% 상승하면서 S&P500지수의 7% 수익률을 크게 뛰어넘은 바 있다.

다만 제약업계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도 없지 않다. 신규 의약품을 개발하는 데는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가는 반면, 인구 고령화가 확산되면서 값싼 의약품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제약업체들이 이중으로 부담을 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솔라네주맙이 의약품으로 공식 인정받는 것은 내년까지 대규모 임상시험을 거친 후에야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알츠하이머에 대한 이전 연구에서는 이 단계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관련 업체들이 막대한 손실을 감당해야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