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한 배구여제 김연경이 지석진의 손바닥에 강스파이크를 꽂았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 지석진이 배구여제 김연경의 강스파이크에 진땀을 흘렸다.
김연경은 26일 오후 방송한 SBS ‘런닝맨’에 유재석의 영웅으로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배구여제 김연경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은 술렁였다. 지석진은 그 와중에 손바닥을 보여주며 스파이크를 요구했다.
신장이 192cm인 데다 운동능력이 탁월한 김연경은 해외에서 먼저 알아보고 탐을 내는 월드스타다. 흥국생명과 갈등을 빚기도 했던 김연경은 터키리그에 이적하자마자 MVP를 거머쥘 정도로 남다른 실력을 자랑한다.
이날 ‘런닝맨’에 출연한 김연경은 지석진의 손바닥에 강스파이크를 꽂았다. 순간 ‘뚝’ 소리가 났고 지석진은 “손목 부러진 거 아니죠?”라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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