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대학가라” 장진영vs“등록금 아깝다” 사춘기 딸…기승전‘대학’, 설전의 결과는? <사진=‘유자식 상팔자’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유자식 상팔자’는 29일 밤 9시40분 제112회 ‘사춘기 고발 카메라’를 방송한다.
사법고시 1차를 10개월 만에 패스한 거침없는 남자 ‘엘리트 스타 변호사’ 장진영. 방송과 법조계를 종횡 무진하는 그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있다.
대안학교 재학 중인 고2 사춘기 딸이 대학 진학을 거부하고 있는 것.
장진영의 딸은 대학 진학을 강요하는 아빠 장진영을 ‘유자식 상팔자’ 제작진에게 고발했다.
장진영 가족의 일상에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대학 가기 싫어요” 남다른 꿈을 좇는 딸과 “대학은 무조건 가야 한다”며 애를 태우는 아빠 장진영의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논리’의 탈을 쓴 채 숨 막히는 공부 잔소리로 딸을 압박하던 장진영은 자녀를 대동해 모교 대학 탐방까지 계획한다.
장진영의 딸은 대학 진학을 강요하는 아빠에게 “대학 등록금이 아깝다”고 말하자, 장진영은 “장학금을 받으면 된다”며 딸의 주장을 원천 봉쇄한다.
설득하려는 아빠와 설득 당하지 않으려는 딸, 과연 장진영은 사춘기 딸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는 오늘(29일) ‘유자식 상팔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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