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현대로템은 이달 15일부터 5년 동안 인도 델리메트로철도공사(DMRC)가 발주하는 사업에 대한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는 통지문을 받았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12년 인도 RS10 전동차 입찰 참여시 제출한 사전자격 심사 서류 기재 오류로 발주처가 제재를 가한 것"이라며 "인도 법원에 효력 정지 신청 및 취소 소소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인도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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