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대, 6월 한달 1000만원 경비로 원정 루트 돌아
[뉴스핌=함지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자사가 진행한 ‘디스커버리 뉴 월드(Discovery New World)’ 이벤트가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31일 밝혔다.
디스커버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장소에서부터 원정 컨셉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주체가 돼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았다.
서호주 과학 탐사대, 몽골 사막 탐사대, 미국 북부 컬처트럭 여행 탐사대 등 총 3팀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6월 한달 동안 디스커버리가 지원한 1000만원의 여행 경비로 각 팀별 원정 루트를 돌며 체험 후기로 남겼다. 각 팀별 체험 후기는 브랜드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디스커버리는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발견을 지원하는 원정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디스커버리 마케팅팀 신정현 실장은 “디스커버리의 새롭고 자유로운 도전 정신을 보다 직접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어떠한 틀이나 조건을 걸지 않고 응모자들이 기획한 원정프로모션의 아이디어를 받았다”며 “브랜드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틀에서 벗어나 발견의 대상을 찾고 체험을 공유하는 문화의 중심에 있는 20~30대 주 타겟 고객의 취향을 대변하는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디스커버리>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