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국내 수입차 시장의 확대가 "위기가 아니라 기회"라고 밝혔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사진제공=한국지엠> |
그는 한국지엠의 경쟁력으로 본사가 보유한 풍부한 제품 라인업을 들었다.
호샤 사장은 "수입차 판매 증가는 한국지엠을 포함한 국내 자동차 제조사에게 도전 과제이지만 폭 넓은 미국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하반기 제품 출시를 통해 수입 브랜드와 직접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표된 임팔라는 1958년 첫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1600만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의 대표 대형 세단이다. 국내에는 2.5ℓ와 3.6ℓ 두 가지로 나오며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2.5ℓ LT 3409만원, 2.5ℓ LTZ 3851만원, 3.6ℓ LTZ 4191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