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폭우로 홍수 피해를 입은 미얀마 구호를 위해 1만 달러의 후원금을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손승호 수은 양곤사무소장이 미얀마 뚠뚠나잉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사무차관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국제구호개발전문 비정부단체(NGO)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구호물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수은은 1992년부터 미얀마에 500㎸ 송전망 구축사업 등 모두 10개 사업에 4억2300만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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