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남북공동합의문 발표와 관련, 남북 경제협력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경제계는 환영한다"며 "최근 남북간 긴장고조로 경제협력 분위기가 크게 위축됐는데 이번 발표로 남북 경제협력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그동안 남북 경협 5대 원칙을 발표하는 등 남북 민간교류를 위해 준비해 왔다"며 "남북 상황이 진전되면 평양 연락 사무소 개설 등 구체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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