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입소하는 박유천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
[뉴스핌=대중문화부] JYJ 박유천(30)이 27일 ‘조용히’ 입소한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은 병역의무를 다하기 위해 이날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박유천은 이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근무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입소 자체를 비공개로 진행하기를 원한 만큼 취재 없이 조용히 훈련소로 향했다고 공지했다. JYJ는 이미 지난 3월 김재중이 입대한 바 있다.
박유천은 개봉을 앞둔 영화 ‘기적의 피아노’에 노 개런티로 내레이션 재능기부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4월 방영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신세경과 호흡을 맞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박유천은 입소를 하루 앞둔 26일 SNS를 통해 “진심으로 미안한 것들이 많았어요. 그냥 고마워요. 아무리 자려 눈을 감아도 오늘은 마음이 감기질 않네요. 고맙습니다. 많이”라는 글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