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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깜짝' 성장에도 전문가 "9월 금리 인상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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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GDP 3.7% 성장했지만 중국발 불안 여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 2분기 미국 경제가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여전히 미국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최근 불거진 중국발 세계 경제 둔화 우려와 금융시장 쇼크가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연방준비제도(Fed) 본부<출처=블룸버그통신>
미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각)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7%(전기대비·연간환산)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시장 전문가 예상치 3.2%는 물론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 2.3%로 크게 웃도는 결과다.

미국이 다시 한 번 탄탄한 회복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올해 금리 인상의 정당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지만, 당장 내달 금리 인상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전일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현시점에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주장은 몇 주 전보다 설득력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경제 자문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9월 금리 인상 전망에 의문이 생기고 더들리 총재가 그것에 대한 설득력이 떨어졌다고 한 것은 미국이 주변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무시하지 못하고 연준이 금융시장의 불안정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연준은 12월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바클레이즈의 제시 호르비츠 이코노미스트는 "FOMC 정책 입안자들에게 GDP 수치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비해 이미 지나간 것"이라고 판단했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스콧 브라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GDP 수치가 좋았지만 최근 몇 주간 우리가 경험한 혼란을 감안할 때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지표들은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을 확실히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GDP 성장률의 상향 조정에서 기업재고 증가분의 역할이 컸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하반기 성장률이 2분기보다 다소 둔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IHS글로벌의 나리만 베라베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GDP의 상향 수정보다 금융시장 혼란에 더 관심을 보일 것"이라며 "특히 이번 성장률 상향 조정의 거의 절반은 기업재고로부터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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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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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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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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