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호주 슬로 라이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호주의 슬로라이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호주 유학생 제임스의 호주 슬로라이프 여행과 그의 호주 신혼집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제임스는 스카이다이빙과 암벽등반에 도전한다. 1만4000피트 상공에서 절친 블레어와 타쿠야가 스카이다이빙을 시행한다. 블레어는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였고, 타쿠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슬로라이프 라면서요!"라고 화를 냈다.
이어 에베레스트 빙벽도 오른 탐험가 제임스가 친구들을 단체 멘붕에 빠트린 맨벽 등반에 도전한다. 또 제임스가 숨겨둔 마법 가루의 정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호주 유학생 제임스의 알콩달콩한 신혼집도 방문한다. 제임스의 사랑스러운 아내가 최초 공개된다. 신혼집은 제임스 사진으로 가득해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채식주의 제임스 부부의 식단이 또 한 번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제임스 부부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와 제임스의 애정이 듬뿍 담긴 러브레터도 공개된다.
제임스는 늦은 밤 킬랄리 주립공원 캠핑장으로 친구들을 데리고 간다. 그는 남자들만의 밤을 즐기기 위해 캠핑을 하겠다고 밝혔다.
호주 토박이 블레어와 호주 유학생 제임스가 팀을 나눠 텐트 치기 대결을 펼쳤다. 이후 유세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텐트가 가장 별로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캠핑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바비큐를 즐겼다. 특히 이날 제임스는 캥거루 고기를 준비해 장위안을 당황시켰다. 저녁 만찬 이후 타쿠야가 요염한 걸그룹 댄스 강의를 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다음날 이들은 힐링요가를 빙자한 몸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5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