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LGD, 中 TV·유통업체 손잡고 OLED 시장 공략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연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TV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의 최우선 전략시장으로 정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북경 르네상스캐피털호텔에서 LG전자, 스카이워스, 콘카, 창홍, 하이얼, TPV 등 6곳의 TV 제조사와 중국 양대 유통 업체인 수닝, 고메를 비롯한 주요 4개 유통 업체와 함께 '올레드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북경에 위치한 르네상스 캐피털 호텔에서 열린 ‘올레드 파트너스 데이(OLED Partner’s Day)’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중국은 자체로도 세계 최대 TV시장이지만 3D TV, 초고화질(UHD) TV 등과 같은 프리미엄 TV 시장의 확대 속도가 연평균 30%에 이르는 등 신기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용 속도가 빨라서 '신제품 격전지'로 통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국 TV 제조업체들은 자국 내에서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한다. 또 유통업체 수닝과 고메는 전국에 3000여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올 하반기에 이들 주요 유통 매장에 OLED 우수성을 알리는 배너를 설치하는 등 밀착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OLED의 아버지'라 불리는 홍콩과학기술대 탕 박사가 OLED 개발 역사와 우수성에 대해 발표했다. 여상덕 LG디스플레이 OLED사업부장(사장)도 OLED 미래 사업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통해 OLED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참석자들에게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 업체들과 LG디스플레이는 OLED가 제공하는 다양한 가치와 무궁한 잠재력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향후 중국 OLED 시장의 빠른 확대를 위해 공동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입장을 같이했다. 

OLED는 자발광으로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고, 어느 각도에서도 색 바램이 없는 동일한 컬러를 표현한다. 또 5000배 빠른 응답속도로 끌림 없는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얇고 가벼운 명품 디자인을 바탕으로 형태 구현이 자유로워서 투명, 플렉시블, 롤러블 등 차세대 제품 구현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가전전시회 IFA 2015에서는 이전에 OLED TV를 출시한 적이 없는 중국 하이얼과 일본 파나소닉(Panasonic), 터키 베스텔(Vestel)까지 OLED TV를 전시하며 OLED TV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

재작년부터 OLED TV를 판매하고 있는 LG전자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55, 65, 77인치 UHD OLED TV 신제품을, 스카이워스는 55, 65인치 UHD OLED TV 신제품을 출시했고 창홍과 콩카도 55, 65인치 UHD OLED TV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중국 북경에 위치한 르네상스 캐피털 호텔에서 열린 ‘올레드 파트너스 데이(OLED Partner’s Day)’ 행사에서 전시된 LG전자, 스카이워스, 콩카(Konka), 창홍(Changhong)의 OLED TV를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이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중국 내 주요TV 및 유통업체들이 OLED 시장 확대에 힘을 모으고 있는 만큼 중국 OLED TV 시장이 2018년까지 연평균 8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상덕 사장은 "OLED는 미래를 위한 신성장 동력이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룰을 바꿀 게임 체인저"라며 "대형에서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확실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중소형 시장에서는 플라스틱(Plastic) OLED에 대한 집중을 통해 웨어러블(Wearable) 시장 1등을 유지해 나가는 동시에 오토(Auto)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 사장은 이어 "고객, 유통, 전문가들이 시장 확대를 위해 모두 협력하기로 한 것은, TV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OLED 시장의 본격 확대를 향한 큰 획을 그은 의미"라며 "앞으로 이러한 시장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날 별도 전시존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된 LG전자 UHD OLED TV와 스카이워스, 콩카, 창홍의 신제품들을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 또, IFA에서 선보였던 두께 1㎜ 이하 55형 월페이퍼 OLED, 스마트워치용 플라스틱 OLED, 500R 곡률의 커브드(곡면) OLED 등 미래 OLED 디스플레이 제품들도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