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해 오는 1일부터 가을 신상품 할인행사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여성복은 신상품 일부 품목에 한해 40~50% 할인을 실시하고, 와일드로즈와 노스케이프는 가을 신상품 전품목을 30% 할인하는 등 5개 브랜드 전국 1100여개 매장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여성캐주얼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신상품 베스트, 티셔츠, 팬츠를 50%할인하고, 주말 드라마 ‘엄마’ 제작지원을 기념해 가을 코트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컨템포러리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는 가을 신상품 일부 품목에 한해 50% 할인을 실시하고, 프렌치 감성캐주얼 ‘샤트렌’은 신상품 블라우스,티셔츠,팬츠 구매 시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여성전문 애슬레저를 지향하는 ‘와일드로즈’ 및 토털 퍼포먼스 아웃핏 ‘노스케이프’는 가을 신상품 전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이며, 브랜드 별로 행사시작 및 종료일이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션그룹형지 마케팅본부 김희범 상무는 “소비 진작과 관광객 유치 등 내수 경제를 살리자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 취지에 공감해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가을 옷을 특별한 가격에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패션그룹형지>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