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저가폰 '루나'로 스마트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TG앤컴퍼니가 이번엔 저가 UHD TV를 선보였다.
TG앤컴퍼니는 빅디스플레이 신제품인 70인치 UHD TV를 26일부터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289만원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WCG(Wise Color Gamut, 고색재현) 패널을 사용했고 HDMI 2.0, HDCP 2.2 규격을 지워한다. 또 크로마서브샘플링 4:4:4를 지원해 UHD 콘텐츠의 선명한 색감과 가독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합리적인 가성비를 위해 3D 기능이나 스마트 기능 등 많이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빼고 디스플레이의 본질인 화질에 집중했다. 그러면서도 업스케일링, 스마트 백라이트, 설정 저장 및 복원, LCD 화면만 끄고 켜는 기능 등을 더했다.
TG앤컴퍼니는 그동안 ‘TG BIG Display 70’, ‘TG BIG Display 65 UHD’, ‘TG BIG Display 80’ 등 합리적인 가격 대비 성능 대형 디스플레이를 잇따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3년간 1000만여 건(블로그 384만8188건, 트위터 687만7273건, 주요 커뮤니티 5만3984건) 이상의 사용자 행태를 관찰·분석해 내놓았다.
TG앤컴퍼니 관계자는 “3년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한 사용자 니즈를 TG BIG Display 70 UHD에 충실히 반영했다”며 “많은 사용자들이 ‘UHD’에 대해 크기, 화질, 가격을 가장 많이 고려하고 있는 점에서 착안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대형 사이즈 화질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한편, TG앤컴퍼니는 TG BIG Display 70UHD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30명 LUNA AVATA 증정 ▲Best 포토리뷰 고객 LUNA 폰 증정 ▲ HDMI 2.0 케이블 증정 ▲2% 추가 카드할인 ▲ 무이자 12개월 ▲ A/S 2년 등 6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